자체제작 | 환경 | 2019 

―

#환경교육 #노작교육 #크라프트창작 #SDGs13 #SDGs14

해양 생태계를 지켜주는 휴대용 직조도구

제품을 만들며 필요한 것보다 많은양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렴한 단가와 공장의 최소수량을 맞추기 위해서요. 우리는 왜 필요한만큼만 생산할 수 없을까? 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고 해외사례를 통해 precious plastic 의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기존의 사출방식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하는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생산단계에서의 최소생산과 폐자원 재활용이 연결되는 순환

우리가 사용한 플라스틱은 우리가 사는 동안 없어지지 않습니다.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삶의 터전과 생명을 위협받는 바다생물을 지켜주고자, 매일 생활속에서 수없이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고 녹여 직조도구를 만들었습니다.

폐플라스틱(PP,PE)을 수거 > 세척 > 분쇄하여 크라프트 방식으로 하나씩 사출하여 매번 다른 색상이 나오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위빙도구입니다.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미니 위빙장식, 코스터, 뱃지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바다를짜요가 우리의 빈시간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우며 오래오래 함께하는 '반려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협력 _ 정보아 작가 / 후원 _ SBA

Link _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XVdQrosHFQBSul-GfQmjn9Bk1xWvzXAw

*바다에는 쓰레기가 많습니다. 그중, 플라스틱 쓰레기는 많은 비중을 차지 합니다. 위 사진은 속초 해변가에서 주은 플라스틱 쓰레기입니다. 

*바다를 짜요 구성 - 패키지 / 바다를 짜요 직조도구 세트 / 볼트너트 / 키링 

*바다를 짜요 직조도구로 손바닥만한 티코스터, 키링 등의 직조 소품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바다를 짜요 제작 과정 (수거 > 세척 > 분쇄)

*직조도구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키링으로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