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씨티 플래너
#어린이참여형 #스마트씨티 #씨티플래닝
#워크숍
“어른들이 어린이가 살아가는 데 영향을 주는 결정을 내릴 때 어린이는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어른들은 어린이의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UN 어린이 권리조약 12조 “
본 프로젝트는 플레이31과 어린이들의 콜라보 프로젝트로서 어린시민들이 도심에서 오고가며 경험하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생각을 파악하고 그들의 숨은 니즈를 읽어내기 위해 기획하였습니다. 초등 1-6학년 어린이들이 직접 어린이 중심의 공공디자인 서비스를 생각하고 만들어보는 컨스트럭션 기반 워크숍으로 16명의 어린이들과 7주동안 진행하였습니다.
Background
어린이는 다음 세대를 나타내는 지표 (indicator)이기에 어린이에게 성공적인 도시공간를 만드는 것은 모두에게 성공적인 도시를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어린 시민은 지역 환경의 변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고, 주변 환경에 가장 민감한 사회의 구성원입니다. 씨티 플래닝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다음 세대의 주역인 현재의 어린이에 대한 연구와 부모, 학교와 정책 결정자의 참여가 동반된 연구와 민주적 플래닝이 반드시 요구 됩니다. UN의 어린이 친화도시 정책에 의거하여 어린이의 관점( child perspective)을 공공 서비스와 교육에 반영하는 북유럽 국가들의 도시 계획은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전통적- 사회적으로 어린이의 관점을 가져오는 것에 관해 스웨덴은 다른 어떤 나라들 보다 진보된 방법을 연구해 오고 있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어린이 친화 도시개발을 위해 어린이의 의견을 어떻게 수렴할 수 있을까?' 에 대한 실험적 워크숍 입니다. 국내에서 어린이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려는 시도들이 확산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반영과 변화를 이끌어 내기위해 어린이참여워크숍의 효과적인 ‘방법론’에 대한 연구과 방향성 제시를 위해 ‘어린이 씨티 플래너’를 진행하였습니다.
1회 - 흥, 놀이터는 시시해 -놀이의재발견,다르게 놀기
2회 - 앗! 놀이가 사라진 도시 - 어린이 시점으로 도시공간 다시보기
3회 - 익숙한 공간 허물고 다시 세우기 - 배움의 공간 다시 만들기
4회 - 놀이정류장 -놀이기구와 장난감이 없는 바깥놀이 정류장
5회 - 어린이 씨티플래너가 만든 마을 1
6회 - 어린이 씨티플래너가 만든 마을 지도 2
7회 - 결과 공유회
연도 _ 2017
대상 _ 초등학생 1-3학년 , 4-6학년
협력기관 _ 서울문화재단 , 관악 어린이 창작 놀이터
링크 _ https://youtu.be/tQCEs_-5aoQ
